포레스트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 제10회 포레스트런 후기 지난주 토요일 아내와 함께 포레스트런에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좋은 혜자 대회라고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지라, 대회접수 소식이 있을때부터 광클을 했고, 처음에는 결제 실패로 대회 신청이 안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산 오류(?)로 인해 나중에야 접수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아내를 꼬셔서 대회는 어떻게 신청이 되긴 했는데.. 대회날이 울트라마라톤과 겹쳐서 고민고민 하다가 어차피 100km나 110km나 큰 의미는 없겠다 싶어 오전에는 포레스트런, 오후에는 울트라마라톤 참가라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습니다. 하루 두탕을 확정하고 인선님께는 무리하지 말자며 대회 며칠전까지는 펀런을 하자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랬던거 같습니다.그런데 대회가 다가오면서, 내심 욕심이 좀 납니다. 나름 도로통제 대회인데 마냥 펀런을.. 더보기 이전 1 다음